[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생활 인프라 중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충분하고 수준 높은 의료시설일 것이다. 순천시는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임산부, 심뇌혈관질환자, 외상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순천시만의 시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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