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오는 20일 사라실예술촌에서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광양시에서 출토된 유일한 국보로 일제강점기였던 1931년에 반출돼 9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광복 이후에도 경무대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옮겨진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