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8일 금산면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2024년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적조방제 모의훈련 중 가두리 양식장의 적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토살포와 수류방제 작업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모의훈련은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당 2,000개체 이상 출현해 ‘적조 경보’가 발령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예찰, 방제와 가두리양식 시설 안전해역 이동 조치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로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