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련, 예비교사 행동의 날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소속 교대생들이 지난해 11월 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교원 민원 처리 방식·과중 업무 개선, 교사 정원 확대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서이초 사건' 이후 예비 교사인 교육대학교 학생 대부분에게서 교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8개 교대와 2개 초등교육과 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서이초 교사 1주기인 18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이초 사건 1주기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교대생 700명이 참여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