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전기버스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독자 유정필씨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경기 부천에서 내리막길에 잠시 정차한 전기버스가 운전기사 없이 주행해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원미구 심곡동 교차로에서 전기버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다른 시내버스를 잇달아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