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의 국토 공간의 품격을 향상하고 경관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제16회 국토대전에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예방 기능을 하는 저류지를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 그리고 제방으로 활용되고 있던 4차선 아스팔트 도로에 전국 최초로 잔디를 식재하여 ‘그린아일랜드’로 탄생시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