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고려방송(FM93.5Mhz) AI재난문자센터가 최근 ‘극한 호우’가 집중됨에 따라 국내 거주 고려인동포 대상 러시아어 재난문자 발송 횟수를 크게 늘렸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93.5Mhz) AI재난문자센터가 최근 ‘극한 호우’가 집중됨에 따라 국내 거주 고려인동포 대상 러시아어 재난문자 발송 횟수를 크게 늘렸다.

19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고려방송은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위험 지역에 있다면 피하라’는 취지의 재난문자를 12회에 걸쳐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