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22년 기준 46% 정도 된다. 주요 식량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또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농지 부족, 식량 부족 국가가 많아 미래에 각국이 수출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다.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의 생산성과 농업 취업 인구 감소를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농업으로 진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농업에 뛰어든 사람들의 이농이 적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귀촌한 사람들이나 농업에 뛰어든 사람들이 이농하는 비율은 낮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