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대서면(면장 조청미)이 1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박봉순), 청년회(회장 송은준)와 연계해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산마을 김 모(84) 할머니 댁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김 할머니댁의 쓰러져 있는 담장(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대서면 복지기동대와 청년회는 지난 1월에도 화재 피해로 주택 일부가 소실된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 재능기부에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소 봉사,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