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9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주요 석화기업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석화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7. 19(금) 10:00 서울시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강길순 대한유화 사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이유진 여천NCC 사장,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 엄찬왕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 출범 이후 그간 준비해온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案)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한 후, 주제별 간담회 및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석화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