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최은주는 19일 경기도 이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 새일센터’)를 방문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일센터 창업지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와 창업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19개소에서 초기 상담을 제공하고, 이 중 40개소에는 창업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심층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 전담 인력은 예비 창업 여성들에게 초기 상담,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창업 자문(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창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E-커머스,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 등 61개의 유망 직종 창업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