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김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며 "많은 핵무기를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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