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주 사이 4%P 올라 석 달 만에 30%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4년 7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9%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