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누리’공영자전거의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하고 대자보도시(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 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도입 15년을 맞은 ‘온누리’는 그동안 중․단거리 교통수단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키오스크 시스템의 잦은 오류 발생과 실물 거치대에서만 대여․반납이 가능한 점 등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민들의 시스템 개선 요구가 계속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