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전남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마련하여 의료현장과 공백을 대비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환자 구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의사들이 파업 중인 상황에서도 사건·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에서 생사가 오가는 환자들이 있으며, 의료공백으로 인해 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