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올해 버스 재정지원금과 벽지노선 지원 등으로 6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용자 편익과 버스 회사의 이익을 고려한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교통복지를 위한 예산은 늘어나고 있지만, 예산을 집행하는 도 정책은 이용자와 회사 모두를 고려함과 동시에 예산을 줄이려는 노력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