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열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9월 방한에서 "북한의 도발을 묵과할 수 없다"며 한ㆍ미 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판문점을 방문해 군사분계선(MDL) 앞에서 북한을 주시하며,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위해 한ㆍ미 동맹에 전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북한은 해리스 부통령을 예의주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방한 중 주한미군 부대와 미국대사관저에서 한국의 여성 리더들을 만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북한엔 악랄한 독재정권이 있다"며 한ㆍ미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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