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광양읍)는 어제(22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임상희)에서 한부모 장애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료비를 지원받은 가구는 장애가 있는 주 양육자가 심한 장애가 있는 자녀 2명을 포함한 4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자가정이다. 지난 16일 이 가정의 막내 자녀가 집안일을 돕다 왼쪽 손 자상으로 검지 인대 3개 중 2개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응급입원 및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비급여 의료비 부담 때문에 가족은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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