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대 최고 바이올린 스타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오는 9월 1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ICM Management가 주관하며, 로자코비치는 전곡 바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블랙핑크와 함께 '셧다운(Shut Down)'과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컬래버레이션하며 화제를 모았고, 영국 찰스 국왕의 프랑스 국빈 방문 기념 연주 등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도이치 그라모폰의 최연소 전속 아티스트로, 데뷔 앨범이 프랑스 아마존과 독일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