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김지수, 김두관 당대표 후보가 24일 밤 서울 여의도 KBS에서 방송토론회를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4일 KBS 주관의 TV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김두관 후보는 공천 제도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지난 총선 과정에서의 공천 비리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공천 과정의 불투명성이 문제였으며, 당대표가 된다면 공천 제도를 혁신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