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한우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난을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두 이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30두까지 사료비 인상 차액을 농가당 최대 99만 원을 한시적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우농가(이하사진/강계주)

이번 지원사업은 소규모농가 대부분이 번식우 위주가 많아 폐업에 따른 번식우 기반이 무너질 수 있어서 전남도와 시·군이 비용을 분담해 한우 번식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키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