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미 테리(52)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2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테리 선임연구원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북한과 주변국 정세를 오랫동안 분석해온 미국내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이다.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는 29일 첫 회의를 열고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신고없이 한국 정부를 대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