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6일(금) 제주유나이티드 FC(대표이사 구창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울산 HD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는 윈-윈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대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선수 운동재활과 트레이닝에 필요한 전문 트레이너 실습을 최대 2명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또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피지컬트레이닝 및 재활 운동, 운동처방 프로그램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