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 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26일 해남군 임업인을 대상으로 황칠산업화 추진을 위해 방문한 점검인들을 대상으로 해남 관내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반드시 필요한 가공, 유통 시설의 단지화 설치를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산림경영 현지지도를 실시하였다.

해남군 황칠은 2023년 지리적 표시제 출원이 될 만큼 의미가 있는 나무이고 실제로 관내 임야에 황칠을 재배하는 임가 수 또한 타.시군에 비하여 많지만 가공, 유통을 함에 있어 많은 임업인들이 애를 먹고 있는 바 이를 위한 가공, 유통 시설의 단지화를 이루고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애를 쓴바 산업화 담당자가 황칠 재배지를 방문한 현장에 같이 참석하여 임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였고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어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