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일 6‧25전몰군경 유족인 노부부 집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보훈민원을 해결하는 등 민생밀착형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거주하는 성○○(76세, 6‧25전몰군경 자녀)님은 부부가 노인세대로 무더운 날씨에 낡은 벽걸이 선풍기에 의존하여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쉬지 않아 국가보훈등록증 교체 신청도 하지 못하는 등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어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