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파리 올림픽 선수촌 식단에 대한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영국과 독일 선수단은 선수촌의 식사에 대해 “선수가 요구하는 메뉴나 양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이 중 영국은 이미 자국에서 요리사를 불러들였다고 한다.

올림픽 선수촌의 음식에 대한 혹평이 쏟아진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팀들이 음식 안전 문제로 자체 공급품을 가져왔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긴 줄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주최 측은 175톤의 음식 낭비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