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고온 장애로 열사병에 걸린 농작물이 나타나고 있다. 고온 장애는 주로 여름철에 기온이 일정한 온도를 넘어 농작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상태이다. 구체적인 발생 조건은 작물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는 연일 35℃ 이상의 기온이 계속되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35℃ 이상이 되면 작물은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고 영양 공급이 멈추는 등 심각한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벼, 토마토, 오이와 같은 농작물은 고온 장애에 매우 민감하며 큰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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