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계란 껍데기를 통해 감염되는 살모넬라균, 비살균 유제품 및 가금류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가금류 조리 시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캠필로박터균, 해산물에서 발견되는 비브리오균 등 다양한 식중독 원인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