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파이팅, 배승희 캡처

2024년 8월 7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유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위증 교사 및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위증 교사는 거의 명백하다"고 언급하며, "증거가 명확하고 위증 교사의 내용은 그의 정치 생명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장 최고위원은 특히 "위증이나 무고는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증 교사로 인한 유죄 판결이 나오면, 이 대표는 직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서도 장 최고위원은 "당선무효형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민주당에 큰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