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만간척지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222ha(60~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시스템’ 구축 관련 사진 및 조감도(사진/고흥군 제공). 

스마트팜은 농업을 관례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농업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농업을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고령화와 인구소멸 시대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을 지역으로 유입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