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7일 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논산시, 부여군 일대에 투입된 야외 작업 중인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폭염으로 인해 집행 중지했다고 밝혔다.

논산보호관찰소는 현재 관내 논산계룡농협 등 4개 농협, 농가에 총 14명의 대상자가 야외작업에 투입되어 사회봉사명령 중이었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이 잦아드는 시기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