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 상금 3천만 원, 우승 상금 450만 원)에서 장흥 출신 오승(23)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오른 오승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 갔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를 기록한 오승은 준회원으로 입회한지 3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