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싱 동메달을 딴 임애지(오른쪽)와 북한 방철미 [촬영 이대호]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비밀로 하겠습니다."

시상식과 공동취재구역, 기자회견장에 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은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방철미(북한)는 함께 동메달을 딴 임애지(화순군청)의 한 마디에 겨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