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말리는 민물가마우지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겨울 철새이던 민물가마우지가 텃새화하며 어족자원을 마구 잡아먹으면서 전국 지자체가 골치를 썩이는 가운데 경남 산청군이 민물가마우지 포획으로 개체수 조절에 나서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 1마리는 하루 1∼2㎏의 어족자원을 먹을 정도로 식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