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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내외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11일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9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천14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천122명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