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라남도 지역에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가운데 지난 9일 완도군 고금면 한 양식장에서 신원 미상인이 선창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자리를 비운 사이 주변 전복 양식용 어구류로 연소가 확대되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