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관리센터는 ‘올해 하계 휴가철 기간(7. 25.~8. 11)인 18일간 동안 녹동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이 사고없는 안전한 여객 수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흥운항관리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여객선 운항정보 및 차량혼잡 정보 제공(이하사진/고흥운항관리센터 제공)

고흥운항관리센터에 의하면 녹동-제주, 녹동-거문도 등 고흥 지역 여객선 이용객은 2만9천200여 명으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 기간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차량 운송실적은 1만여 대로 약 12%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