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청 여자 유도팀이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올해 2관왕에 등극하면서 전국 최강의 팀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 및 전라남도유도회(회장 임종안)에 따르면, 순천시청 여자 유도팀(감독 김양호)은 지난 9일 경기도 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폐막된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지정(-70kg) 등의 맹활약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