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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간 사람의 수가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507개 응급실 의료기관이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2천29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