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담양군 의용소방대(회장 윤중천·임영자)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 12일 현재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출동은 총 170건에 달하며, 이 중 열사병 43명, 열탈진 82명, 열경련 30명, 열실신 1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52%를 차지하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고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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