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 2025년 본예산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내년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통해서 경기도의 예산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성남, 용인 등 시군이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지난해 유호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경기도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한 것이 시군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 뒤,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의 완성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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