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제79주년을 앞두고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방송(FM93.5Mhz)을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복절 제79주년을 앞두고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방송(FM93.5Mhz)을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1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고려방송을 찾은 하성일 청장은 먼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드린 후 고려인마을 역사 소개에 이어 15일 진행되는 보훈문화재에 대한 성격과 의미를 국내외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보훈문화재는 고려인마을이 광주지방보훈청, 광산구와 힘을 모아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다. 주요 행사는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전투 재현행사와 고려인마을 어린이 합창단과 난타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