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해남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노년층을 위한 돌봄을 강화한다.

우선 65세 이상 홀몸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400명 이상 확대했다. 조사 결과 군내 실제 홀몸노인은 8,632명으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및 어르신 안전지킴이단, 장기요양서비스, 거동불편 어르신 식사배달 서비스 지원, AI반려로봇 보급 등으로 기존 6,019명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