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에서 국립대학 의과대학들의 시설 확보 및 관련 예산 조달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서울 강동구갑 ) 이 각 국립대학들로부터 제출받은 ‘ 비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의대정원 증원 수요조사서 ’ 를 상세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 의대 정원 증원 이후 학생 1 인당 연면적이 크게 하락하고 향후 7 년간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소 8 천억 가량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