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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1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 1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 상담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고립‧은둔 수준 진단, 상담, 치유, 학습, 가족 관계 회복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광역 1개소와 기초 11개소에서 진행되며, 지역은 경상남도, 서울(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송파구), 대구(동구, 달서구, 달성군), 경기(수원시, 성남시), 경북(포항시), 전남(여수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