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러운 하트'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홈런 아홉수를 12일 만에 떨쳐내고 마침내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에 가입하면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성큼 다가섰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시즌 30번째 홈런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