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해오름 배로 공유학교는 `인문아 연극하자` 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 초청 연극 수업을 개최하였다.
인문아 연극하자는 연극 배우와 현직 교사의 협력 지도로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42가지 마음의 색깔’도서를 매개로하여 직접 대본도 만들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은 모든 감정의 근원이자 삶의 큰 기쁨인 사랑, 우리를 가슴 뛰게 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이끄는 신남, 잠시 멈추서서 돌아보게 하는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한 뒤 객과의 대화로 소통하는 장도 마련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연극 수업을 직접 관람하며, 자녀의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용현 교육장은“작은 무대였으나 화려한 공연이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팀워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해오름 배로 공유학교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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