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대표 후보를 비롯한 새 지도부 후보자들이 당원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제1차 전국정기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이재명 후보는 당대표에 연임되었으며, 최고위원으로는 김민석,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이언주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재명 당대표는 최종 득표율 85.40%로 당선되었으며, 이는 지난 2022년 전당대회에서 기록한 77.7%를 상회하는 수치다. 김지수 후보는 2.48%, 김두관 후보는 12.12%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