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00Kg 마약(痲藥) 밀수(密輸) 사건 수사(搜査)에 “대통령실 개입” 여부가 초미(焦眉)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작년 윤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직후 터진 사건이라 국민이 받은 충격은 매우 크다.항간에서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外壓) 의혹‘ 사건을 제2의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으로 간주(看做)하고 있다. 한 경찰관의 고백(告白)이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 만에 하나 의혹대로 ‘대통령 주변과 대통령실’이 개입이 됐다면 이는 국기(國紀)를 뒤흔드는 국란(國難)이다.

다시 말하면 대통령 탄핵감(彈劾感)으로 현 정권의 몰락(沒落)을 예견(豫見)되는 사건이다는 말이다. 이와 정말 유사(類似)한 사건이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그 스토리가 전 국민들의 가슴을 분노케 하고 있다. 그 중심에 ‘김건희 여사와 윤대통령’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