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가 농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온 상승이 쌀, 채소, 과수의 품질 저하와 수확 감소로 이어지고, 재배 적지가 차분히 북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FTA 체결국의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FTA 체결국으로부터의 과일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해 6억 6,750만 달러였다. 주요 수입 과일은 오렌지, 포도, 키위, 체리이다.